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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돈벌레 물렸을 때 대처 방법 및 퇴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돈벌레는 다리가 많아 지네와 헷갈려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많이 알고 있는 돈벌레의 정식 명칭은 그리마라고 합니다.
그리마는 턱이 있고 지네처럼 생겨서 무섭게 생각할 수 있지만 사람은 대체적으로 해를 끼치지 않고 오히려 바퀴벌레 등의 해충을 먹는 익충이라고 합니다. 주로 집 밖으로 서식하지만 기온이 내려가면 주택 내부로 침입하는데요.
따뜻한 온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옛날 가난한 집은 난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부잣집에서 자주 나타났다고 하여 돈벌레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익충이라고 해도 집에서 벌레가 출몰 한다는 것은 불편하기 때문에 퇴치 방법과 물렸을 경우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돈벌레 물렸을 경우 대처방법
그리마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손으로 만지는 행동은 좋지 않은데요. 그리마의 독성은 약하기 때문에 물렸다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독성만 봤을 경우이며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라면 숨이 빨라지며 심한 경우에는 쇼크 등의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그리마에 물리는 경우 냉찜질을 하여 붓기를 가라앉히고 벌레 전용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 꼭!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돈벌레 퇴치법
습도조절
돈벌레는 습도가 높고 온도가 높은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환기를 자주 시키고 제습제품을 이용하여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숯, 계피를 사용하면 습기를 조절할 수 있고 살충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그리마가 자주 출몰한 장소에 놓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외부와 통하는 틈
보통 가정집은 방충망이 필수로 되어있어 외부와 통하는 틈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주 조금한 틈만 있어도 벌레들을 들어올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방충망을 우선적으로 점검하고 하수구, 배수를 덮개로 닫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 돈벌레 물렸을 때 대처방법 및 퇴치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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