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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사마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마귀는 대게 손가락이나 발 또는 얼굴에 발생하게 되는데요. 대게 증상이 티눈과 비슷하여 헷갈린다고 합니다. 티눈은 가운데 하얀심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마찰과 자극이 없다면 번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마귀의 경우 검은 점이 보이고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주변에 번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마귀라고 하면 보통 한가지만 있는 줄 알고 있지만 종류와 증상이 다양하다고 하니 아래를 통해 종류와 원인 그에 맞는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마귀 종류와 특징
첫 번째로 보통 사마귀 입니다. 저희가 가장 알고 있는 유형으로 다양한 크기의 구진이 손등, 손톱 주변, 얼굴과 입술 등에 나타나며 성인들보단 아이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 번째로 편평 사마귀 입니다. 이것은 표면에 평평한 형태의 작은 구진으로 2~4mm 크기로 나타나며 마찬가지로 어린이나 청년 들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발생하는 부위는 이마, 얼굴, 손등 등에 있습니다. 이것은 치료가 어렵기도 하지만 자연 치유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세 번째로 알아볼 손발바닥 사마귀 입니다. 손, 발, 생식기, 얼굴에 많이 발생하며 피부나 점막에 사람 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발바닥 사마귀는 체중에 눌려 티눈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도 구별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각질층을 깍아내어 검은 점을 확인하거나 출혈이 생기면 사마귀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티눈과 다른 점으로는 체중이 실리는 부위와 무관하게 생기는 경우가 흔하며 여러 개가 모여있고 옮기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 사마귀 옮나요?
사마귀도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되는 피부 질환으로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타인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 치료방법
치료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증상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냉동 치료는 액체질소를 이용하여 병변 부위를 얼린 다음 녹이는 과정을 박복하여 사마귀를 제거합니다. 평균적으로 2주 가격으로 시행하며 통증이 따를 수 있고 물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탄산가스레이저, 어븀야그레이저는 레이저로 깍아 떼어내는 방법으로 치료한 다음 3일동안 소독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혈관레이저는 사마귀로 가는 혈관을 응고하여 상처 없이 치료하는 방법으로 보통 2주 간격으로 시행되고 가끔 부종이나 딱지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사마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피부의 손상으로 다른 부위에 번질 수 있고 치료 또한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예방이 중요한데요.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통하여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사마귀가 거슬린다고 손으로 뜯거나 긁는 경우 번질 수 있으므로 이러한 행위는 삼가하도록 해야 합니다.
* 이상 사마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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