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톱 자르는법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 발톱 자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를 캐우는 견주분들은 발톱 자르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아실겁니다.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저도 정말 어려운 부분이어서 정말 많이 알아보았는데요. 처음에는 귀찮아서 그냥 둘까 했지만 발톱은 강아지에게 정말 중요한 부위라고 합니다.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강아지의 발톱을 자르는 이유와 쉽게 자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에게 발톱은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상황에 사용하는 중요한 부위입니다. 발톱을 자르지 않고 기르게 되면 걷거나 행동하는데 불편하다고 합니다. 또한 발톱은 날카롭기 때문에 장난을 치다가도 주인이 상처를 입을 수 있고 살을 파고들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밖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발톱이 저절로 닿아질 수 있지만 집안에서 키우는 강아지는 특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다르게 발톱에 색이 두가지로 나눠집니다. 발톱이 하얀색일 경우 빛을 비추면 혈관이 핑크빛으로 보이는데 이곳을 피해 짤라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검은 발톱을 가진 강아지는 혈관을 확인하기 어려운데요. 이때는 조금씩 여러번에 걸쳐 잘라주어야 합니다. 자르다 보면 흰색 선이 희미하게 보이는데 혈관과 가까워졌다는 증거로 중단하시면 됩니다. 

발톱을 다 자르고 나면 날카롭게 잘린 부분에 긁히는 경우 아플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단면 끝부분을 둥글게 잘라주거나 손톱 정리기를 이용하여 정리를 해주시면 됩니다. 발톱을 자르다가 혈관을 건드는 경우 출혈이 일어날 수 있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살짝 눌러 지혈을 해주면 됩니다.

* 이상 강아지 발톱 자르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