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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태풍이름 짓는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쓰기 전 태풍에 관련된 정보를 많이 알아보았는데요. 정말 재밌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태풍에 이름을 짓기 시작한 곳은 바로 호주의 예보관들이었는데요. 그 당시 태풍의 이름을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싫어하는 인물은 OOO이라면 "OOO이 큰 재난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라고 예보가 되며 그 정치가를 조롱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미군에서 태풍의 이름을 짓기 시작했으며 미국 예보관들은 자신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했는데요. 그래서 1978년까지는 태풍의 이름이 대부분 여성의 이름이었으며 시간이 지나고 남자와 여자의 이름을 번걸아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태풍의 이름은 14개의 나라별로 10개씩 제출하여 순차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태풍예보를 할 때 혼동하지 않도록 이름을 붙여 예보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풍에 위력이 강력한 경우 매년 열리는 태풍 위원회에서 이름을 없애고 새로 짓는다고 합니다. 매미와 나비가 대표적으로 새로운 독수리와 무지개의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개미, 나리, 장미, 미리내, 노루의 이름을 제출 했으며 개미, 나리, 장미, 노루는 한글 그대로 그 의미를 뜻하며 미리내는 은하수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새로 개정된 태풍이름과 없어지고 새로 대체된 태풍이름을 알아보겠습니다.


2018년 개정된 태풍이름



없어지고 새로 개정된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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